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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잠실, 채정연 기자] LG 트윈스 오지환이 추격의 솔로포를 때려냈다. 시즌 4호포.
오지환은 3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 2019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시즌 팀간 4차전에서 2번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했다.
LG가 1-6으로 지고 있던 6회초,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오지환은 린드블럼의 5구 직구를 때려 중견수 뒤 펜스 바를 맞췄다. 비거리 130m의 솔로홈런.
오지환의 홈런으로 LG는 6회 2-6으로 추격했다.
lobelia12@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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