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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9 (토)

'그녀의 사생활'박민영♥김재욱, 가짜 연애 끝 이별리얼 로맨스로 이어질까[어저께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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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OSEN=선미경 기자] ‘그녀의 사생활’ 가짜 연애를 끝낸 김재욱과 박민영은 진짜 로맨스로 사랑을 이어갈 수 있을까.

지난 2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수목드라마 ‘그녀의 사생활’(극본 김혜영, 연출 홍종찬) 8회에서는 성덕미(박민영 분)와 라이언 골드(김재욱 분)가 서로에 대한 사랑을 깨닫는 모습이 그려졌다. 하지만 오해로 인해서 가짜 연애를 끝내고 이별했다.

성덕미는 라이언 골드에게 입 맞추는 상상을 하며 당황했다. 차시안(정제원 분)이 아닌 라이언 골드의 사진을 보정하면서 설렘을 느끼는가 하면, 라이언 골드를 생각하며 좋아하기도 했다. 성덕미는 자신이 라이언 골드를 좋아하고 있음을 깨닫고 당황했다.

라이언 골드 역시 성덕미를 진짜 좋아하고 있었다. 성덕미를 위해 가짜 연애를 시작한 라이언 골드. 그는 성덕미의 친구인 남은기(안보현 분)에 대한 질투를 드러내는가 하면 자신도 모르게 성덕미에게 마음을 썼다. 마음이 성덕미에게 점점 가까워지고 있었던 것.

성덕미와 라이언 골드가 서로에 대한 마음을 깨닫는 동안 두 사람 사이를 방해하는 이들 역시 등장했다. 성덕미를 줄곧 좋아해 온 남은기는 라이언 골드를 심하게 경계했다. 성덕미와 라이언 골드가 가짜 연애를 빨리 끝내길 바라는가 하면, 라이언 골드에게 대놓고 경계심을 드러냈다. 그는 라이언 골드 앞에서 일부러 더 성덕미와 친한 척을 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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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언 골드의 친구이자 작가인 최다인(홍서영 분) 역시 두 사람을 방해하는 장애물이 됐다. 라이언 골드는 차시안의 일로 성덕미와 함께 최다인에게 일을 의로했고, 최다인이 일을 수락할 수 있도록 작업실 완성하는 것을 도왔다. 이 과정에서 남은기가 최다인에게 라이언 골드와 성덕미의 가짜 연애에 대해 알렸고, 최다인은 성덕미에게 “라이언이 가짜 연애를 그만하고 싶어한다”라고 말하며 오해를 하게 만들었다.

라이언 골드는 남은기에 질투하며 자신이 성덕미를 좋아하고 있음을 깨달았고, 고백을 하기로 마음 먹었지만 성덕미는 오해로 인해 라이언 골드에게 “가짜 연애를 그만하자”라고 말하며 이별을 선언했다. 라이언 골드와 성덕미는 서로를 좋아하고 있었지만 결국 다시 엇갈리게 됐다.

라이런 골드는 성덕미가 차시안의 ‘덕후’라는 사실을 알면서 몰래 마음을 키워왔고, 성덕미는 그 사실을 숨기며 눈치를 보기도 했다. 이미 서로에 대한 마음이 커진 두 사람인 만큼 가짜 연애 속에서도 예쁜 로맨스를 그리고 있었다.

성덕미가 오해로 인해 라이언 골드와의 가짜 연애를 끝내려고 했지만, 라이언 골드는 성덕미에게 진심을 고백하려고 할 정도로 마음이 커진 상황. 두 사람 모두 서로를 향한 사랑이 있기에 오해 속에 가짜 연애를 끝내고 이별했지만 더 진한 진짜 연애를 시작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미 달달하고 설레는 가짜 연애를 그려온 만큼, 리얼 로맨스도 ‘로코의 정석’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seon@osen.co.kr

[사진]tvN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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