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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9 (토)

'오정태♥' 백아영, 시어머니 호출에 느닷없는 김장(이상한나라의며느리) [TV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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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오정태 백아영 / 사진=MBC 이상한나라의며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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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우다빈 기자]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 개그맨 오정태의 아내 백아영이 파김치를 가지러 갔다가 졸지에 김장을 해야 했다.

2일 저녁 방송된 MBC 교양프로그램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에서는 시어머니의 호출에 휴일이 사라져버린 전업주부 며느리 백아영의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오정태는 "아직 요리에 부족한 게 많다"며 오후를 즐기던 백아영에게 찬물을 끼얹었다. 그는 아내의 요리에 "순두부찌개도 아니고 된장찌개도 아니더라"며 혹평을 던졌다.

이에 백아영은 "직접 끓이라"고 반박했다. 그때 시어머니가 급작스럽게 전화했다. 시어머니는 "파김치를 가지러 오라"고 지시했다. 결국 백아영은 투덜거리며 오정태와 집에 나섰다.

부부는 곧바로 시누이 집으로 향하지만, 막상 도착해보니 파를 손질하고 있던 상황이 전해졌다. 이에 시어머니는 "천천히 오라 했는데 자기가 빨리 왔다"며 대수롭지 않게 넘겼다.

결국 오자마자 일을 시작한 백아영. 이후 시누이가 갑작스레 출근을 하게 되면서 백아영은 본격적으로 파김치 담그기에 나섰다. 결국 오정태까지 손을 보태며 온 가족이 부엌에서 일하던 도중 백아영은 무채를 썰다가 손을 베여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하기도 했다.

[스포츠투데이 우다빈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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