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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타이어, '희망의 공부방' 15호점 완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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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타이어는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서울 응암동에서 '함께 그린(Green) 희망의 공부방' 15호점 완공식을 가졌다고 1일 밝혔다.

공부방 지원 활동은 2016년 8월부터 금호타이어가 저소득 가정 청소년을 위한 교육환경개선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회공헌활동이다. 이 활동을 통해 금호타이어는 수도권 내 청소년이 있는 저소득 가정에 도배, 장판을 비롯해 PC, 책장, 책상 등 학습교구와 생활환경 개선 지원을 통해 학업환경을 조성해주고 있다.

이번 15호점 완공식에서는 금호타이어 및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관계자 등이 참여한 가운데 공부방 현판 전달 및 청소년 선물 증정 등이 진행됐다.

오선근 금호타이어 경영지원팀장은 "2012년부터 다양한 형태의 교육기부활동을 진행함으로써 청소년들이 건강한 사회의 일원으로 성장하도록 교육환경 개선 및 교육 지원 활동에 힘쓰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금호타이어는 지난 2016년부터 청소년들에게 직업체험 및 진로탐색의 기회를 주기 위해 '진로체험 교육 프로그램'과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청소년 미술치료' 프로그램도 진행하고 있다.

longss@fnnews.com 성초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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