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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9 (일)

[어게인TV] '아내의 맛' 조안X김건우, 새벽까지 오락실데이트 '신혼인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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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사진 = TV조선 '아내의 맛' 방송화면 캡처


[헤럴드POP=황미례 기자]'아내의 맛' 조안과 김건우가 오락실데이트를 즐겼다.

30일 방송된 TV조선 '아내의 맛'에서는 조안 김건우, 양미라 정진욱, 제이쓴 홍현희 부부의 일상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제이쓴과 홍현희 부부는 양평 딸기 축제에 가 딸기탈을 쓰고 축제를 적극홍보했다. 제이쓴은 "이럴 줄 알았으면 단식원에 가서 그냥 굶었을 것"이라고 말하기도했다. 이어 제이쓴과 홍현희는 생 송어를 손질해야했고, 홍현희는 기겁하는 반면 제이쓴은 아무렇지 않게 완벽하게 손질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를 본 홍현희는 "손 쓰는 건 다 잘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

조안은 남편 김건우와 함께 집에서 연기연습을 했다. 김건우는 화내는 조안에 당황스러움을 보였으며 조안은 애교섞인 목소리로 미안하다고 했다. 하지만 일을 할 때는 진정한 뇌섹남의 면모를 보여 눈길을 끌었다. 서울대 기계항공공학과 출신의 IT회사 CEO 인 그는 전문 용어를 쓰며 일을 했다. 조안은 남편에게 "집에서 하니까 달라보인다. 일하는 남자의 섹시함이 있네"라고 말하며 웃었다.

김건우가 열심히 일하는 사이 조안은 식사준비를 했지만 생각보다 시간이 많이 걸렸다.심지어 김건우는 돌소리가 나는 무언가를 씹었는데 알고보니 냉동실에 얼려뒀던 밥이 다 해동되지도 않아 씹힌 것이었다. 하지만 김건우는 연실 괜찮다며 조안은 위로했다.

밥을 먹은 뒤에는 오락실로 향했다. 다음날 스케줄이 없었던 두 사람은 오락실이 문을 닫을 때까지 함께 펌프를 했다. VCR을 보던 MC들은 "완전 신혼부부같다"며 부러워했다.

태국으로 간 양미라와 정신욱은 제부인 이호를 오랜만에 만나 반가워했다. 이호는 "'신욱이 오빠 실검 1위야. 언니도 있고 나도 있다'고 했더니 '내 이름은?' 이랬다"라고 말해 보는 이들을 폭소케했다.

이날 양은지는 언니 양미라와 함께 무에타이를 배웠다. 양은지는 평소 해보고 싶었던 것이라고 말하며 양미라 부부와 함께 무에타이를 배우러가 즐기는 모습을 보였다. 양미라는 금새 지쳐했지만 이호는 운동선수 답게 지치지 않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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