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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유현태 기자] 아담 우나스가 세리에A 경기를 마친 뒤 노상강도를 만났다.
SSC나폴리는 28일(한국 시간) 이탈리아 프로시노네 스타디오 베니토 스티르페에서 열린 2018-19시즌 세리에A 34라운드에서 프로시노네를 2-0으로 이겼다. 나폴리는 승점 70점을 따내면서 2위를 단단히 지켰다.
경기 이후 불미스러운 일이 발생했다. 교체로 출전했던 나폴리 미드필더 아담 우나스가 노상강도를 만난 것. '풋볼 이탈리아'가 보도한 바에 따르면 알제리 대표 선수인 우나스는 경기장 게이트 근처에서 친구와 이야기를 나누고 있었다. 몇몇 프로시노네 팬들이 우나스의 가방을 빼앗으려고 했다.
우나스는 몸싸움을 벌였고 바닥에 넘어지면서 무릎이 찢어졌다. 경찰이 빠르게 도착했고 우나스는 나폴리 동료들과 합류해 버스에 탑승했다.
우나스는 자신의 SNS에 "메시지를 보내준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 전부 괜찮다. 가방도 되찾았다"고 알렸다.
우나스는 프로시노네전에서 늦은 시간 교체로 출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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