탬파베이 최지만 |
(서울=연합뉴스) 신창용 기자 = 최지만(28·탬파베이 레이스)이 6경기 연속 결장했다.
최지만은 29일(한국시간) 미국 매사추세츠주 보스턴의 펜웨이파크에서 열린 2019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보스턴 레드삭스와 방문경기에 출전하지 않았다.
최지만은 22일부터 이날까지 8일 동안 6경기 연속으로 경기에 나서지 않고 있다.
최지만은 21일 보스턴과의 홈경기에서 시즌 첫 3루타를 친 뒤 왼쪽 종아리 통증을 느꼈고 6회 교체됐다.
이후 치료와 훈련을 병행하던 최지만은 개인 사유로 24일 제한선수로 분류돼 하루를 쉬었다.
25일 제한선수에서 풀려 경기 출전이 가능하지만, 아직 타석에 서지 않았다.
최지만은 올 시즌 타율 0.286(63타수 18안타), 1홈런, 6타점을 올렸다. 탬파베이 주축 타자로 인정받았지만, 결장이 예상보다 길어지고 있다.
탬파베이는 최지만 없이도 보스턴을 5-2로 누르고 2연승 속에 아메리칸리그 동부지구 선두를 유지했다.
changyong@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