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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6 (수)

'내일은 미스트롯' 준결승전 미션 1라운드시작...정미애 1위 등극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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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TV조선 '내일은 미스트롯' 캡처


[헤럴드POP=임채령 기자] 정미애가 1위에 등극했다.

25일 밤 10시 방송된 TV조선 '내일은 미스트롯'에서는 준결승전 미션 1라운드가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두리는 준결승 레전드 미션 1라운드 무대에 서 가수 김연자의 2016년 곡 ‘밤열차’를 선곡했다.

김성주는 "김연자씨는 방송을 통해서 두리씨 보신 적 있냐"고 질문했고 김연자는 "공주님 안다, 진짜 예쁘다"고 칭찬했다.

이후 두리는 무대에 올랐지만, 떨렸는지 음정이 불안정했고 이에 무대를 본 신지는 “두리 씨는 늘 밝고 유쾌한 기운을 준다”며 “두리 씨에게서 밝은 에너지를 많이 받는데 오늘은 좀 아쉽다"고 평했다.

원곡자 김연자는 “두리 씨가 ‘밤열차’를 부른다고 하길래 회사에서 만났는데 연습 과정을 지켜봤는데 정말 열심히 하더라, 고맙다 영광이다"고 극찬했다.

한편 하유비는 장윤정의 ‘블란서 영화처럼’을 선곡했다. 하유비는 우산을 이용한 퍼포먼스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무대를 본 조영수는 “관객까지 몰입시킨 집중력 있는 무대였다”라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중간에 센 퍼포먼스가 나오지 않을까 우려했는데 그 부분도 딱 적당한 댄스와 목소리가 어우러져 완벽한 무대를 완성했다”고 칭찬했다.

이어 원곡자 장윤정은 "제 노래 불러주는 분들한테는 자꾸 칭찬하는 것 같아서 좀 그렇지만 아이 둘 키우면서 연습을 한다는 게 쉽지는 않다”고 칭찬했다.

이후 마지막 도전자로 나선 정미애는 김연자의 '수은동'을 선곡했다.

강렬한 가창력에 모두가 놀랐고, 모두들 "첫 소절 나오자 마자 게임 끝났다고 생각했다" "단점을 찾을 수 없는 무대였다"고 극찬했다.

원곡자인 김연자 역시 "너무 너무 좋았다"며 극찬했다.

정미애는 마스터 총점으로 658점을 받아 강력한 1위 후보였던 홍자를 제치고 마스터 점수 1위에 등극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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