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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6 (수)

'해투4' 율희가 밝힌 부모 나이 "유재석보다 2살 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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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일보

걸그룹 라붐 출신 율희(위에서 두번째 사진·본명 김율희)의 부모가 방송인 유재석(위에서 세번째 오른쪽 사진)보다 두살 어린 것으로 밝혀져 눈길을 끌고 있다.

25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해피투게더4’에는 율희가 출연했다.

MC들은 입을 모아 율희에게 “잘 모르는 분들이 많은데, 올해 나이가 몇이냐”고 물었다.

이에 율희는 “1997년생으로 23살이다”고 답했다.

앞서 율희는 밴드 FT아일랜드 드러머 최민환과 지난해 1월 열애를 공개하면서 결혼 계획을 발표한 뒤 준비하는 과정에서 혼인 신고를 마쳤다. 지난해 5월에는 ‘짱이’라는 애칭으로 불리는 아들 재율(맨 위 오른쪽 사진)군을 낳았다는 소식을 알렸고, 10월에 결혼식을 올렸다.

MC들은 다시 “부모님이 유재석씨보다 어리다고 하던데”라고 질문했다.

율희는 “부모님은 74년생이다”고 대답했다.

율희의 부모는 한국 나이로 46세인데, 72년생으로 48세인 유재석보다 두살 어려 출연진과 시청자들을 놀라게 했다.

그러자 유재석은 “제 나이에 (율희 부모님은) 할아버지가 된 거냐”고 반문해 주변에 웃음을 안겼다.

한편 ‘해피투게더4’는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10분 방송된다.

김정호 온라인 뉴스 기자 Ace3@segye.com

사진=KBS 2TV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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