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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9 (토)

'섹션TV' 아이돌그룹 머스트비 교통사고, 졸음운전 탓?‥매니저 실태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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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MBC='섹션TV 연예통신' 캡쳐


[헤럴드POP=서유나 기자]머스트비 매니저가 교통사고로 인해 사망했다. 경찰이 그 이유를 졸음운전 탓으로 추정했다.

25일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신생 소속사 소속 신인 아이돌 머스트비의 교통사고 소식이 보도됐다.

행사를 하고 오던 중 올림픽대로 가드레일을 박은 것. 머스트비의 매니저는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사망했다.

경찰은 매니저의 졸음운전으로 사유를 추정하고 있다. 경찰은 "졸음운전의 경우 방향이 일정하게 가다가 서서히 틀어지는 모습이 보인다"며 "(머스트비의 사고에서도) 40 50m 부터 서서히 방향이 틀어진다"고 밝혀왔다.

이어 경찰은 "오산, 부천, 김포에 각각 한명씩 내려주고 머스트비 숙소로 향하던 중 일어난 사고."라며 "옆좌석에서 졸음운전이 예상되어 계속 말을 시키고 대화를 했다고 한다"고 전해왔다.

한국 매니지먼트 이남경 연합회장은 "바쁠 때는 하루에 1-2시간도 못잔다"며 매니저들의 열악한 삶을 언급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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