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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9 (토)

'빅이슈' 한예슬, 김희원에 "우리가 찍은 사진들, 이제는 모든 범죄의 증거일 뿐" 자수 회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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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fu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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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funE ㅣ 김효정 에디터] 한예슬이 김희원을 설득했다.

25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빅이슈' 27-28회에서는 지수현(한예슬 분)이 백발마녀라는 사실을 알게 된 한석주(주진모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지수현은 조형준(김희원 분)을 찾았다. 지수현의 등장에 조형준은 "드디어 나타나셨네 백발마녀님. 그동안 날 깜쪽같이 속였다"라고 말했다.

이를 도청하던 한석주는 지수현이 백발마녀를 움직이고 있었다는 사실을 알게 되어 충격을 감추지 못했다.

지수현은 조형준을 향해 "진심으로 말씀드리는 거다. 이제 진심으로 포기하라"라고 말했다. 이에 조형준은 "뭘 포기해. 뭐 선데이 접어? 네가 그랬지. 우리가 가진 사진 다 풀면 대한민국 뒤집어진다고"라고 맞받아쳤다.

이에 지수현은 "그 사진들 이제는 우리가 저지른 범죄의 증거일 뿐이다. 그만 사진을 지워라. 그리고 새로 시작해라"라고 말했다. 그러자 조형준은 "그게 내가 가진 전부인데 사진을 지우냐"라고 소리쳤다.

지수현은 "그 사진을 없애는 것만이 우리가 김원장처럼 죽지 않고 호랑이 등에서 내리는 일이다. 아시잖냐"라고 했다. 조형준은 "그래서 일부러 압수수색 나오게 한 거냐. 나 감옥에 보내서 호랑이 등에서 내리게 하려고. 지수현, 너는 아무것도 모른다. 우리 저 사진 빼앗기면 다 죽는다"라며 급히 자리를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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