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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3 (수)

'엠카' 방탄소년단 1위…트와이스·엔플라잉·베리베리 컴백(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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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헤럴드POP=이미지 기자] 방탄소년단이 '작은 것들을 위한 시'로 '엠카운트다운' 4월 마지막 주 1위를 차지했다.

25일 오후 방송된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는 방탄소년단, 트와이스, 고승형, 뉴키드, Enoi, 원더나인, 밴디트, 강시원, 타겟, 조정민, 스테파니, 다이아 등이 출연, 풍성한 무대를 꾸몄다.

이날 방송에서는 트와이스, 엔플라잉, 베리베리가 컴백했다. 트와이스의 신곡 'Fancy'는 트렌디한 감성과 우아한 플루트 사운드의 조화가 어우러지는 멜로우 무드 팝 댄스곡인 가운데 트와이스는 이곡을 통해 과감한 퍼포먼스를 펼치며 기존의 귀여움에 섹시함까지 더해 남심을 뒤흔들었다.

엔플라잉은 리더 이승협의 자작곡 '봄이 부시게'로 돌아왔다. 이에 앞서 '놔'로 흥겨운 분위기를 형성했다. '봄이 부시게'는 따뜻한 봄에 누구나 한 번쯤 겪었을 법한 달콤씁쓸한 연애 이야기를 시적 감성이 돋보이는 가사로 풀어낸 곡으로, 엔플라잉은 이곡을 봄과 어울리는 감미로운 보이스로 선보이며 귀를 호강시켜줬다.

크리에이티브돌 베리베리는 '딱 잘라서 말해'로 특유의 밝음과 함께 한층 성숙해진 모습으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캐주얼한 느낌의 수트 차림으로 무대에 오른 방탄소년단은 '작은 것들을 위한 시'로 자유분방한 끼를 방출했다.

글로벌 슈퍼루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후속곡 'Cat & Dog'의 첫 무대를 선보였다. 'Cat & Dog'은 트랩비트 위에 마림바 멜로디가 더해져 귀여운 분위기를 연출하는 곡으로,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이곡을 통해 사랑스러운 소년미를 내뿜었다.

한편 이날 '엠카운트다운'에서는 방탄소년단의 '작은 것들을 위한 시'와 슈퍼주니어디앤이의 '땡겨'가 1위 경합을 펼쳤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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