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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6 (일)

'미라' 광희, 유재석 바라기의 유쾌함 뿜뿜 해피 바이러스(ft.SNS)[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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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김지혜 기자]

헤럴드경제

광희 인스타


광희가 유쾌한 입담을 뽐냈다.

25일 방송된 KBS Cool FM '윤정수 남창희의 '미스터라디오'에는 광희가 출연해 청취자들과 이야기를 나눴다.

두 DJ는 지난해 12월 제대한 이후 광희의 근황을 물었다. 남창희는 "광희 씨가 제대 후 단 하루도 쉰 적이 없다고 들었다"고 물었다. 이에 광희는 "일을 하고 싶은 마음이 컸는데, 많이 찾아주셔서 감사했다. 하던 프로그램도 다 없어져서 걱정이 많았다"는 속내를 털어놨다.

최근 SNS를 통해 여행 사진을 올리며 팬들에게 근황을 전한 바 있는 광희. 그는 "얼마 전 일본 여행을 다녀왔다. 최근 스위스도 갔다왔다. 촬영차 갔었는데 끝나고 하루 정도 있다 왔다"고 밝혔다.

이처럼 활발히 활동했음에도 SNS 팔로워 수는 더욱 줄었다고. 광희는 "제가 본 풍경들을 팬분들께 보여드리고 싶어서 SNS에 사진을 게재했다. 사람들이 헤비 업로더라고 하더라. 다른 사람들 것도 보고 싶은데 제가 너무 도배를 했다고 한다"고 설명했다.

광희는 또 '무한도전'이 없어졌을 당시 군대에서 울었던 일화를 털어놓기도 했다. 윤정수와 남창희 역시 군대에 간 광희에게 '무한도전'은 전부였을 법도 하다고 공감했다.

그런가 하면, 두 DJ는 광희에게 유재석이 출연하라고 말해서 나온거냐고 물었다. 광희는 이를 부인하며 "유재석이 나왔던 날이 청취율 조사 기간이었다고 들었다. 핫한 사람들만 나와야 한다고 나중에 나오라고 했다"고 해명해 좌중을 폭소케 했다.

광희는 또 유재석이란 광희에게 무엇이냐는 질문에 '에너지'를 꼽기도 했다. 광희는 "녹화를 하다 보면 다들 지치는데 유재석 선배님만 지치지 않는다. 어떤 시간에 녹화를 들어가도 에너지가 대단하다"고 감탄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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