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 여름 가을 겨울’ 듣고 싶은 찬열의 목소리 [MK컴백]

매경닷컴 MK스포츠 신연경 기자

그룹 엑소(EXO) 멤버 찬열이 첫 솔로곡 ‘봄 여름 가을 겨울’로 자신만의 감성을 고백했다.

찬열은 25일 오후 신곡 ‘봄 여름 가을 겨울(SSFW)’을 발표했다. 지난 2012년 엑소 데뷔 이후 7년 만에 선보이는 솔로곡으로 발매 전부터 팬들의 이목이 집중됐다.

미디엄 팝 장르의 찬열의 ‘봄 여름 가을 겨울(SSFW)’은 SM ‘STATION’(스테이션) 시즌 3에서 야심차게 선보인 열 번째 곡이다.

엑소 찬열이 솔로곡 ‘봄 여름 가을 겨울’을 발매했다. 사진=‘봄 여름 가을 겨울’ 티저 영상캡처

노래를 들어보면 따뜻한 일렉 기타 사운드와 그루비한 드럼 사운드가 귓가를 사로잡는다. 더불어 감미로운 찬열의 목소리가 리스너들의 설렘을 자아낸다.

공개된 ‘봄 여름 가을 겨울(SSFW)’ 뮤직비디오 속 창밖을 바라보는 찬열의 그윽한 눈빛이 시선을 붙잡는다. 또한 운전대를 잡은 그의 모습과 손에 들고 있는 흰 장미, 꽃다발을 안고 있는 이성의 등장까지 한시도 눈을 뗄 수 없게 만든다.

자신의 목소리를 담은 설렘송으로 대중의 마음을 사로잡고자 나선 찬열이 앞으로 보여줄 음악 행보에 관심이 집중된다.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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