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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7 (월)

강다니엘 측 "곡 작업? 연예활동 준비 NO, 다른 사항은 사생활" [공식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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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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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가수 강다니엘 측이 음악 작업을 하고 있다는 보도를 부인했다.

강다니엘의 법률대리인을 맡고 있는 법무법인 율촌의 염용표 변호사는 25일 엑스포츠뉴스에 "강다니엘이 곡 작업과 같은 본격적인 연예 활동 준비는 하지 않고 있다고 전해왔다"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염 변호사는 "다른 사항은 극히 개인적인 사생활이며, 이번 소송과는 관계가 없어서 답변하기 어렵다"고 조심스러운 입장을 전했다.

앞서 이날 한 매체는 강다니엘이 미국으로 출국해 곡 작업을 하고 돌아왔다는 의혹이 제기됐다고 보도했다.

해당 매체는 강다니엘이 '설누나'로 불리는 설씨와 함께 LA를 방문했다며 LA 유명 해외 작곡가에게 솔로곡 작업을 의뢰했다는 의혹이 돌고 있다고 보도했지만, 강다니엘 측은 '곡 작업을 하지 않고 있다'고 반박했다.

한편 강다니엘은 지난 3월 21일, 소속사 LM엔터테인먼트(이하 LM)가 자신에 대한 권리를 사전 동의 없이 제 3자에게 양도했다고 주장하며 전속계약 효력정지 가처분신청을 제기했다.

지난 24일 서울중앙지법에서 강다니엘이 LM엔터테인먼트를 상대로 낸 전속계약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 심문기일이 열린 가운데, 양측은 팽팽한 입장 차이를 보이며 소송의 장기화를 예고했다.

kindbelle@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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