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량한 설렘송”…찬열, 솔로 가치 입증한 ‘봄 여름 가을 겨울’[M+핫컴백]

찬열 컴백 사진=SM엔터테인먼트

가수 찬열이 엑소가 아닌 솔로로 돌아왔다. 그의 첫 솔로곡 ‘봄 여름 가을 겨울’은 청량함과 설렘이 가득했다.

찬열은 25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SM ‘STATION’(스테이션) 시즌3의 10번째 곡인 ‘봄 여름 가을 겨울’을 발매했다.

‘봄 여름 가을 겨울’은 따뜻한 일렉 기타 사운드와 그루비한 드럼 사운드가 인상적인 미디엄 팝 장르다. 한국어를 비롯해 중국어, 일본어까지 총 3가지 버전이 있다.

그동안 찬열은 세훈과 듀엣곡 ‘We Young’(위 영), 펀치와 함께 부른 ‘도깨비’ OST ‘Stay With Me’(스테이 위드 미), 정기고와 호흡을 맞춘 ‘Let Me Love You’(렛 미 러브 유) 등으로 자신의 실력을 보인 바 있다.

이런 그가 이번엔 솔로곡을 발표했다. 솔로곡은 처음 발표하지만, 7년의 가수 생활이 헛되지 않은듯 찬열은 그간의 내공을 모두 담아냈다.

‘봄 여름 가을 겨울’은 찬열의 감미로운 목소리와 감각적인 가사 그리고 멜로디컬한 랩이 조화롭게 이뤄졌다. 또한 뮤직비디오에서는 봄과 어울리는 청량한 색감과 따뜻한 영상미를 보이며 완성도를 높였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안윤지 기자 gnpsk13@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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