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유림 인턴기자]
영화 '어벤져스: 엔드게임'이 흥행 광풍을 일으키고 있는 가운데 그룹 슈퍼주니어 멤버 은혁이 관람 인증샷을 남기며 마지막에 대한 아쉬움을 표현했다.
은혁은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 끝나지마.. end가 아닌 and라고 해줘 제발.."이라며 해시태그 #Avengers #Endgame을 덧붙여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은혁은 검은 모자와 흰 마스크를 쓰고 얼굴을 꽁꽁 감춘 모습. 줄무늬 티셔츠에 검은색 트레이닝 바지, 삼선 슬리퍼로 편안하면서도 감각적인 캐주얼이다. 은혁은 두 손으로 얼굴을 감싸며 '어벤져스' 시리즈 대장정 마무리에 큰 아쉬움을 드러냈다.
은혁의 '어벤져스: 엔드게임' 관람 인증샷에 팬들은 "어때요? 재밌나요?", "울었나요?", "슬리퍼 진짜 귀엽네", "이건 진짜다", "(동해와) 데이트인가요", "내가 했던 멘트ㅋㅋ", "즐거운 관람되셨길~"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마블의 역량이 집대성된 ‘어벤져스: 엔드게임’은 지난해 개봉한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이후 지구의 마지막 희망이 된 살아남은 어벤져스 조합과 빌런 타노스의 최강 전투를 담았다. 2008년 ‘아이언맨’을 시작으로 ‘캡틴 마블’까지 21편을 통해 ‘MCU(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를 공고히 한 마블 스튜디오는 ‘어벤져스: 엔드게임’에 모든 것을 녹여내 전 세계 마블 팬심을 사로잡았다.
‘어벤져스: 엔드게임’은 24일 개봉일 하루 134만 관객을 동원해 개봉일 최다 관객 기록을 경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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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은혁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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