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럭셔리 브랜드 로에베(LOEWE)가 국내 첫 선을 보이는 2019 S/S 캡슐 컬렉션 '폴라 이비자(Paula’s Ibiza)' 기념 행사에 설리와 아이콘 바비를 초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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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배우 설리가 23일 오후 서울 강남구 삼성동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에서 열린 '로에베(LOEWE)' 2019년 봄/ 여름 시즌 '폴라 이비자' 캡슐 컬렉션 런칭 기념행사에 참석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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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조나단 앤더슨(Jonathan Anderson)이 어린 시절 발레아릭섬에 여행을 갔던 기억을 떠올리며 만든 이번 컬렉션은 스페인 이비자의 아이코닉 부티크 ‘폴라스’(Paula’s)와의 협업으로 탄생했다.
생기 넘치고 자유분방한 친자연적인 스페인의 라이프 스타일을 로에베의 핵심 가치인 장인 정신과 결합한 것이 이번 컬렉션의 핵심이다.
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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