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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9 (목)

‘TMI NEWS’ 전현무 “10년만 앵커 복귀, 감개무량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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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일보

‘TMI NEWS’ 전현무가 10년만의 앵커 복귀 소감을 밝혔다. Mnet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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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MI NEWS’ 전현무가 10년만의 앵커 복귀 소감에 대해 언급했다.

25일 오전 서울 마포구 상암동 스탠포드호텔코리아에서는 Mnet 새 예능 ‘TMI NEWS’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신유선 PD를 비롯해 전현무, 박준형, 에이핑크 보미, 딘딘이 참석했다.

뉴스 콘셉트의 토크쇼인 ‘TMI NEWS’를 통해 10년 만에 메인 앵커 자리에 복귀하게 된 전현무는 “(방송 활동을) 앵커로 시작했는데 뉴스를 오랜만에 하게 되니 감개무량했다”고 복귀 소감을 밝혔다.

이어 전현무는 “(프로그램) 티저만 해도 헬기가 등장하면서 찍어서 좋았는데, 오프닝만 뉴스룸이고 나머지는 토크쇼였다”며 “많은 기대를 가지고 왔는데 저에게 뉴스를 시켜주고 조금 더 앵커다운 모습을 요구해줬으면 어땠을까하는 아쉬움이 있다. 하지만 제작진이 불안했는지 MC를 시키더라. 아직은 실감이 안 난다. 앵커다운 모습보다는 형식만 뉴스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한편 ‘TMI NEWS’는 엠넷의 목요일 밤을 책임질 세계 최초 글로벌 아이돌 정보 과부하 쇼로, 아이돌들의 ‘입덕’ 깨알 정보를 모아 아이돌과 팬들이 함께 만들어가는 신개념 예능 토크쇼다. 이날 오후 8시 첫 방송.

홍혜민 기자 hh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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