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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9 (목)

[단독] 성유리, 4년 몸담은 소속사 나왔다…신생기획사 이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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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가수 겸 배우 성유리© News1 권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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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윤효정 기자 = 그룹 핑클 출신 배우 성유리(38)가 현 소속사를 나왔다.

23일 뉴스1 취재 결과, 성유리는 4년간 몸 담은 소속사 에스엘이엔티와 전속계약이 만료됐다.

양측은 논의 끝에 재계약을 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성유리는 신생 기획사로 이적이 유력하며, 현재 계약 조율 단계에 있다.

성유리는 지난 1998년 그룹 핑클로 데뷔해 가수로 활동했다. 2002년 사실상 그룹이 해체 단계를 밟자 배우로 전향, 그간 다수의 드라마에 출연했다.

'천년지애'(2003)를 시작으로 '황태자의 첫사랑' '눈의 여왕' '쾌도 홍길동' '신들의 만찬' '몬스터'에 주인공으로 출연했다. 예능 프로그램인 MBC '섹션TV 연예통신'과 SBS '힐링캠프'를 진행, 만능 엔터테이너로서의 모습도 보여줬다.

한편 성유리는 지난 2017년 프로골퍼 출신의 유명 레슨 코치 안성현과 결혼했다.
ich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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