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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7 (월)

'슈퍼밴드' 윤종신 "내 역할? 심사보다 돕는 것에 가까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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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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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지현 인턴기자] 가수 윤종신이 '슈퍼밴드'에 대한 다양한 생각을 전했다.

JTBC 측은 25일 예능 프로그램 '슈퍼밴드'에서 프로듀서로 활약하고 있는 윤종신의 인터뷰를 공개했다.

윤종신은 출연 계기에 대해 "밴드로 음악을 처음 시작했고, 밴드 음악을 좋아한다. 밴드음악이 어떻게 보면 제 음악의 시작이라고 볼 수 있다"며 "어느 순간 저도 솔로음악을 하고 있고, 밴드 음악에 대한 갈구함이 생겼다. 젊은 친구들에게 밴드음악 붐이 일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갖고 있었다"고 밝혔다.

프로듀서로서의 역할에 대해서 그는 "심사보다는 돕는 것에 가까운 일을 하는 것이 제 역할"이라며 "'이 사람하고 어울리겠어요', '이런 음악하면 좋겠어요'라는 조금 다른 느낌의 심사나 조언을 한다는 점에서 차별점이 있다"고 전했다.

'슈퍼밴드'에 대한 기대도 전했다. 윤종신은 "음악을 잘하는 전형적인 팀이 나올 수도 있고, 생각지도 못했던 조합에 없던 스타일의 밴드가 나올 수도 있다는 점이 흥미롭다"며 "다양한 천재 참가자들이 만들어갈 오디션에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슈퍼밴드'는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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