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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9 (토)

[POP이슈]"복귀작은 검토 中"…이민호, 오늘(25일) 소집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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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배우 이민호 / 사진=헤럴드POP DB


[헤럴드POP=안태현 기자]

배우 이민호(32)가 팬들의 곁으로 돌아온다.

오늘(25일) 사회복무요원으로 복무 중인 이민호가 소집해제 한다. 지난 2017년 5월 12일 강남구청으로 사회복무요원 첫 출근을 했던 이민호는 그동안 수서종합사회복지관에서 복무를 이어왔다.

그렇게 약 2년간의 복무를 마치고 팬들의 곁으로 돌아오는 그가 어떠한 활동을 이어가게 될 지에 대해 많은 팬들이 기대를 높이고 있다.

앞서 이민호는 지나 2006년 정일우와 함께 교통사고를 당해 허벅지와 발목뼈 등에 큰 부상을 입었으며, 드라마 촬영 도중 차량 반파 사고를 당해 부상을 입은 바 있다. 앞서의 사고에서는 약 1년여 간의 재활 치료를 거쳤고, 이러한 부상의 여파로 이민호는 4급 보충역 판정을 받아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복무하게 됐다.

2006년 함께 사고를 당했던 정일우는 당시 뇌동맥류 진단을 받아 군면제를 받을 수 있었으나 재검 요청을 하지 않고 사회복무요원으로 국방의 의무를 이행했다. 이에 지난해 11월 30일 소집해제 후 현재는 드라마 SBS 드라마 ‘해치’에 출연하고 있다.

정일우보다 늦게 복무를 시작한 이민호는 ‘사회복무요원 선복무’ 제도에 따라 복무를 먼저 시작한 뒤, 지난해 3월 논산훈련소에 입소해 4주간 기초군사훈련을 받았었다. 현재 차기작에 대해서는 알려진 바가 없다.

한편, 오늘(25일) 이민호는 별도의 행사 없이 조용히 소집해제를 하게 된다. 입대 전 ‘꽃보다 남자’, ‘시티헌터’, ‘신의’, ‘상속자들’, ‘푸른 바다의 전설’ 등 굵직굵직한 작품들에서 활약을 펼쳐왔던 그이기에 과연 소집해제 후에는 어떤 연기 행보를 이어가게 될지 기대를 모은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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