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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류중일 감독은 24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릴 '2019 신한은행 MYCAR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 경기에 앞서 브리핑에서 "25일 선발투수는 장원삼"이라고 말했다. 23일에는 "비밀"이라고 했었지만 이날 장원삼이 불펜 투구를 한 것으로 미뤄보면 이미 내정돼 있었을 가능성이 크다.
선발투수로 나가지만 긴 이닝을 바라지는 않는다. 장원삼은 원래 23일 퓨처스리그 두산전에서 3이닝을 던질 예정이었다. 많은 공을 던질 준비가 안 된 상태다. 장원삼도 불펜 투수로 1군을 준비하고 있었다고 했다.
임찬규의 부상과 대체 선발 김대현의 부진으로 로테이션이 빈 상황, 장원삼이 임시 선발투수를 맡을 수 밖에 없게 됐다. 류중일 감독은 장원삼 뒤에 심수창 혹은 이우찬을 대기시킨다고 말했다.
장원삼이 임찬규 복귀 전까지 로테이션을 지킬지는 불투명하다. 류중일 감독은 우선 25일 투구 내용을 보고 결정하겠다고 했다. 단 비가 오면 자연스럽게 4선발 자리가 메꿔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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