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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스카이스포츠'는 22일(한국 시간) "크리스탈 팰리스 유소년 선수 다마리 도킨스가 백혈병으로 지난달 사망했다. 스털링이 장례 비용을 부담했다"고 보도했다.
도킨스는 크리스탈 팰리스 유소년 선수로 급성 림프 백혈병을 앓다가 지난달 세상을 떠났다. 스털링은 도킨스 생전에 그의 치료를 위해 노력했다. SNS와 인터뷰를 통해 줄기 세포 기증자를 찾았다.
많은 노력으로 기증자를 찾았으나 검사 결과 이식을 할 수 없었고, 결국 도킨스는 세상을 떠났다.
스털링은 지난달 22일 유로 2020 예선에서 체코를 상대로 득점한 후 도킨스를 추모하는 세리머니로 많은 이들을 감동시켰다.
스털링은 세리머니에 이어 장례 비용을 부담해 도킨스의 마지막 가는 길을 배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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