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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1 (금)

열혈사제 시즌2 암시에 누리꾼 "인생 드라마 시즌 2 가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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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금토극 '열혈사제'가 시청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뒤로한 채 종영했다. 시즌2에 대한 기대도 커졌다.

21일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코리아는 '열혈사제' 마지막회가 전국 기준 최고 시청률 22.0%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열혈사제는 다혈질 가톨릭 사제와 구담경찰서 형사가 한 살인사건으로 만나 공조 수사에 들어가는 이야기를 그렸다. 20일 방영된 최종화 마지막에 '우리는 돌아올 것이다'라는 뜻의 'We Will be Back'이라는 문구가 나오면서 시즌2를 기대하게 했다.
아주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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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스포츠는 열혈사제 측이 "시청자 반응이 뜨거웠고 결과도 좋았기 때문에 시즌2를 하고 싶다"며 "하지만 여러 가지 고려할 사항이 많은 만큼 확정된 것은 아니고 논의 중인 상황"이라고 보도했다.

한편, 누리꾼들은 벌써 '열혈사제 시즌2'가 나오기를 기다리고 있다. 다음은 누리꾼 반응 일부다.

"이 드라마가 국민들에게 남긴 것 : 주연 조연 할 거 없이 대단한 연기력. 다 같은 주연 같았음 매회 웃으면서 볼 수 있었던 드라마 한주한주 열혈사제 하는 날만 손꼽아 기다렸음 시즌2 빨리해줬음 좋겠어요!"

"와 어느 때보다 완벽한 결말...이렇게 대놓고 시즌 2 암시 정말 나의 최고의 인생 드라마!! 정말 시즌2가 너무 기다려지네요"

"열혈사제 시즌2 가즈아!!! 렛츠기릿!!!!"

"첨부터 끝까지 모두가 주인공이었던 드라마..^^이 시대 답답함을 풀어준 핵 사이다 시즌~~2 !! 가~~즈아~~~!!"

"살기 싫었는데 열혈 보는 동안 사는 게 행복했었어요"
윤경진 기자 youn@ajunews.com

윤경진 youn@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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