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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8 (금)

조문근 오늘(21일) 결혼, 신부는 4살 연하 일반인 "행복하게 지내고 싶다"[MK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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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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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신영은 기자]

밴드 조문근밴드의 보컬 조문근(34)이 오늘(21일) 결혼한다.

조문근은 이날 서울 마포구 상암동의 한 웨딩홀에서 4살 연하의 일반인 여자친구 신모씨(30)와 신부와 결혼식을 올린다.

평소 조문근과 친분이 두터운 가수 일락이 사회를 맡고, 축가는 아직 미정이다. 신혼여행은 결혼식 이후 약 한달간 유럽으로 떠날 예정이다.

앞서 조문근은 소속사 롤링컬쳐원을 통해 예비신부에 대해 "오래 함께 하고 싶은 마음에 결혼을 결심했다"라며 "사랑을 하다 보니 그런 무드가 음악 작업 할 때도 자연스럽게 음악에 녹아들었고, EP 앨범 타이틀곡인 ’This is Paradise’에서 좋은 기운을 받아 좋은 일이 생긴 것 같다. 결혼해서 행복하게 지내고 싶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조문근은 2009년 ’슈퍼스타K’ 시즌1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며 얼굴을 알렸다. 이듬해 첫 앨범 ’길 잃은 고양이’를 발표하고 정식 데뷔한 그는 아프리카의 전통 악기인 ’젬베’를 이용한 음악으로 이목을 끌었다. 이후 2013년 조문근밴드를 결성, 지난 1월 17일 새 EP 앨범 ’디스 이즈 파라다이스’를 발매하는 등 꾸준히 음악 활동을 이어왔다.

shinye@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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