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월드=이혜진 기자] 프로야구 LG가 서울시 강동구 길동 달려라병원에서 공식협력병원 지정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19일 열린 협약식에는 LG트윈스 차명석 단장, 신현철 마케팅팀장과 달려라병원 손보경, 박재범, 이성우 원장이 참석했다.
LG는 2019시즌 달려라병원 공식 주치의로부터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의료 서비스를 지원받게 된다. 차명석 단장은 “달려라병원과의 지속적인 업무협약으로 부상 선수들이 체계적인 관리속에서 재활 운동에만 전념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이성우 달려라병원 원장은 “벌써 4년째 LG 트윈스 선수들의 부상과 재활치료를 하다 보니 가족 같은 느낌을 갖게 됐다”며 “일반 환자보다 까다로운 운동선수들의 부상과 재활 치료를 오랜 기간 해오면서 자연스럽게 경험과 노하우가 축적됐다. 이를 일반 환자들에게도 그대로 적용해 보다 더 원활한 치료가 가능하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LG와 달려라병원은 2016시즌부터 4년째 업무협약을 이어가고 있다.
hjlee@sportsworldi.com
사진=LG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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