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17 (월)

‘슈퍼밴드’ 케빈오 출연, 윤종신 극찬 “4년만에 봤는데 더 무르익어서 나온 것 같다”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한국일보

케빈오가 ‘슈퍼밴드’에 출연했다. JTBC 캡쳐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가수 케빈오가 깜짝 방송에 등장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19일 오후 방송된 JTBC ‘슈퍼밴드’에서는 케빈오가 출연했다.

앞서 케빈오는 ‘슈퍼스타 K7’에 참가해 우승한 실력파 싱어송라이터다.

이날 방송에서 케빈오는 ”어릴 때 밴드를 할 때 제일 친한 친구들이랑 만들었다. 그런데 한국에서는 그런 친구들이 없어서 혼자 하니 외로울 때가 많았다. 마음이 통하고 같은 음악을 만들 수 있는 친구가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에 출연하게 됐다“라고 참가 이유를 언급했다.

이어 케빈오는 무대에서 자작곡 ‘리멤버’ 무대를 선보였다.

이에 윤상은 “여기서 소리를 컨트롤 하는 느낌이었다”라고 극찬했고, 윤종신은 “저도 한 4년만에 봤는데 더 무르익어서 나온 것 같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또한 조한은 “당신의 기타 연주를 계속 듣고 싶다. 앞으로 발전하는 모습을 보고 싶다”라고 언급했다.

한편, ‘슈퍼밴드’는 매주 금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김정은 기자 jennykim@hankookilbo.com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