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7.01 (월)

'프로농구 챔프전' 현대모비스 3승 1패 우위…우승 눈앞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SBS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프로농구 챔피언결정전에서 정규리그 1위 팀인 울산 현대모비스가 3승 1패로 앞서나가며 통합우승까지 1승만 남겼습니다.

현대모비스는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챔피언결정 4차전 원정 경기에서 홈팀 인천 전자랜드를 92대 91로 꺾었습니다.

91대 89로 뒤진 4쿼터 종료 7초 전, 라건아가 골 밑 득점에 이어 추가 자유투까지 성공하며 경기를 역전시켰고, 전자랜드의 마지막 공격을 막아내 1점 차 짜릿한 승리를 거뒀습니다.

섀넌 쇼터(24점)와 라건아(23점), 이대성(21점) 등 3명이 20점 이상 올리며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1승 1패에서 맞은 원정 2연전을 모두 승리로 장식한 현대모비스는 7전 4선승제 시리즈에서 3승 1패로 앞섰습니다.

현대모비스는 남은 3경기에서 1승만 추가하면 정규리그에 이어 챔피언결정전까지 석권하는 통합우승을 달성합니다.

5차전은 모레(일) 저녁 7시 장소를 울산 동천체육관으로 옮겨 열립니다.

(사진=연합뉴스)

▶세월호 참사 5주기
▶[핫이슈] 연예계 마약 스캔들
▶네이버 메인에서 SBS뉴스 구독하기
※ ⓒ SBS & SBS Digital News Lab. : 무단복제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