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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6 (일)

'연예가중계' 신하균X이광수, 티격태격 현실 브로케미 "형은 저를 잘 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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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KBS2='연예가 중계' 캡쳐


[헤럴드POP=서유나 기자]신하균과 이광수가 현실 브로케미를 보여줬다.

19일 방송된 KBS2 '연예가 중계'에서는 게릴라 데이트를 진행하는 신하균과 이광수의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두 사람은 방송연예과 강의실을 방문, 학생들을 응원하기도. 즉석에서 두 배우의 인기투표도 이뤄졌다. 이광수의 걱정과는 달리 학생들은 공평하게 두 사람을 뽑았다. 신하균은 2표 차로 인기투표에서 승리했다. 이후 신하균은 "근소한 차이로 제가 이겼다"고 이긴 소감을 말했고 이에 이광수는 "그게 불만인거냐. 저를 개망신을 줘야 만족하는 거냐"고 물어 웃음을 줬다.

신하균은 영화를 촬영하며 "주변에서 닮았다는 말을 많이 했다"고 언급했다. 이에 이광수는 "제작발표회 때 이 말을 하니 저를 째려보셨다. 이 주제에 정말 언짢아 하신다"고 말하며 서운해 하기도. 신하균은 "진짜 조금 닮아 보인다"는 말에 "어디가요"라며 발끈했다.

이날 '나의 특별한 작품'을 골라달라는 질문에 신하균은 "보시는 분들이 선택하실 것"이라며 한발 물러선 대답을 했다. 이에 이광수는 "저는 사실 '나의 특별한 형제'라고 말하려 했다. 신하균이 해이해졌다"고 말하며 웃음을 줬다. 이어 신하균은 이광수의 특별한 작품을 골라달라는 말에 주저했고, 이광수는 "전에도 이런 얘기를 한 적이 있는데 형은 제가 누군지 모른다"고 자폭해 웃음을 이어갔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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