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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6 (일)

용인 남사화훼단지, 5월 주말 꽃나들이 명소…축구장 크기 만한 온실 갖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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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19일 용인 남사화훼단지가 방송에 소개돼 화제다./채널A


아시아투데이 박세영 기자 =경기도 용인 남사화훼단지가 방송에 소개되며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19일 방송한 채널A '관찰카메라 24'는 꽃구경 新 성지! 용인 '남사화훼단지' 편이 방송됐다.

전국에서 손꼽는 규모의 화훼단지 중 하나인 ‘남사화훼단지’는 남사면 인근 300여 농가 및 전국 각지 1천 여 농가에서 공수해 유통되는 작물만 무려 1만여 종에 이른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이곳에서는 유통 단계를 줄인 거품 빠진 가격 덕분에 이른 아침부터 전국 각지에서 손님들이 몰려든다.

가장 인기있는 곳은 비닐하우스 여러 동을 이어 붙여 축구장 크기 만한 온실을 갖춰놓은 집하장으로 도매상들만 출입하던 이곳은 5년 전부터 일반인에게도 개방됐다.

알록달록한 봄꽃을 비롯해 공기정화식물로 주가가 오른 관엽식물, 대세 반려식물로 떠오른 다육식물 등 집하장에는 다양한 식물들을 보고 구매할 수 있다.

남사화훼단지에는 집하장외에도 절화, 다육식물 등을 전문 취급하는 판매점들도 방문할 수 있다.

한편 용인 남사화훼단지는 경기 용인시 처인구 남사면 통삼로 232에 위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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