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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5 (화)

8주년 에이핑크, 팬송 발표+영상 공개..8살 된 비글돌's 파티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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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OSEN=박소영 기자] 에이핑크가 데뷔 8주년을 맞이했다. 8년 전 오늘 상큼하게 가요계에 데뷔했던 ‘핑순이들’이 어느덧 가요계를 대표하는 비글 걸그룹으로 롱런하고 있다.

19일 에이핑크의 공식 SNS에 “오늘은 4월 19일! 에이핑크와 PANDA가 함께 만든 기적 같은 8주년입니다. 빛나는 여섯별 핑수니들의 곁에 하늘이 되어주신 판다 여러분 정말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에이핑크와 영원히 함께해요”라는 메시지와 함께 사진이 올라왔다.

사진에서 박초롱, 김남주, 오하영, 손나은, 윤보미, 정은지는 각자의 포즈로 팬들에게 하트를 보내고 있다. 머리 위로 큰 하트를 그리거나 손가락으로 미니 하트를 만드는 등 6인 6색의 팬사랑이 돋보인다.

박초롱은 개인 SNS에 멤버들과 함께 즐거운 한때를 보내고 있는 사진과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서 윤보미는 배 위에서 열정적으로 춤을 추고 있고 멤버들은 즐거운 듯 다 같이 깔깔 웃고 있다. 박초롱과 윤보미의 투샷에선 언제 장난쳤다는 듯 물오른 미모가 돋보여 눈길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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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4월 19일에 데뷔한 에이핑크는 올해로 뜻깊은 데뷔 8주년을 맞게 됐다. 지난 8년을 팬들과 함께하며 ‘몰라요’, ‘NoNoNo', 'Mr. Chu', 'LUV', ‘FIVE’, ‘1도 없어’ 등 다수의 히트곡들을 남기고, 멤버 각자가 개인 활동에서도 두각을 드러내며 대한민국 대표 걸그룹으로 성장한 바다.

이날 오후 6시에는 팬송 ‘Everybody Ready?’을 발표했다. 정은지가 신곡 작사에 참여해, 신나는 멜로디를 바탕으로 공연을 앞둔 긴장과 설렘, 그리고 무대 위에서 즐겁게 팬들과 하나가 되는 장면을 가사로 그려낸 곡이다. 에이핑크는 이번 팬송을 통해 다시 한 번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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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핑크는 그간 2012년 데뷔일과 동명의 타이틀인 곡 ‘4월 19일’을 시작으로, 2015년 ‘새끼손가락’, 2016년 ‘네가 손짓해주면’, 2017년 ‘Always’, 2018년 ‘기적 같은 이야기’를 데뷔일에 맞춰 차례로 공개하며 깊은 팬사랑을 실천해왔다.

20일에는 서울 세종대학교 대양홀에서 팬미팅 ‘에핑은 여덟살’을 개최해 2천여 명의 팬들을 만난다. 에이핑크 멤버들은 8살로 돌아가 운동회를 펼치는 콘셉트로 팬미팅을 꾸민다. 팬바보 에이핑크이기에 가능한 행보다.

팬들은 늘 유쾌하고 사랑스러운 에이핑크의 8주년을 함께 기뻐하며 앞으로 더욱 오래도록 노래해주길 바라고 있다.

/comet568@osen.co.kr

[사진] 플레이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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