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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다저스는 19일(한국시간) 미국 위스콘신주 밀워키 밀러파크에서 열린 2019 메이저리그(MLB)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원정 경기서 3대1로 승리했다.
이날 선발로 나선 훌리오 유리아스는 6이닝 동안 1피안타 9탈삼진 2볼넷 무실점 호투를 펼치며 시즌 첫 승을 챙겼다.
다저스는 0대0으로 맞선 6회초 홈런포 두방으로 승부를 갈랐다. 1사 후 타석에 들어선 코디 벨린저는 밀워키 교체투수 맷 앨버스에게 솔로포를 쏘아올렸다. A.J. 폴락의 좌전 안타가 터진 뒤 맥스 먼시는 앨버스의 4구째 91.6마일(147km) 싱커를 공략해 좌측 담장을 넘기는 쐐기 투런포를 날렸다.
다저스는 9회말 마무리 투수 켄리 젠슨이 선두타자 크리스티안 옐리치에게 중월 솔로포를 허용했지만, 후속타자를 범타로 처리하고 승리를 지켰다. 2019.04.19.
taehun0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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