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핑의 참견' 5MC, 웃음+꿀팁+공감 다 잡았다

[OSEN=김보라 기자] ‘쇼핑의 참견’이 여심·남심을 저격하는 아이템으로 쇼핑 욕구를 자극했다.

18일 방송된 KBS Joy 예능프로그램 ‘쇼핑의 참견’ 6회에서는 5MC가 최근 화제의 상품으로 부상한 마스크부터 캐릭터 도시락까지 낱낱이 비교 분석하며 여성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날 이상민, 민경훈, 황광희, 송해나, 지숙은 마스크를 속속들이 파헤치며 피부 관리를 할 시간이 없는 바쁜 주부들의 쇼핑 고민을 덜어줬다. 호기심러 민경훈은 약 2배의 가격차를 보이는 마스크 두 제품을 준비해 제품 디자인과 무게는 물론 심지어 포장 상태까지 비교하는 전무후무한 리뷰전을 펼쳤다.

또한 이상민과 황광희는 각각 고가와 저가 마스크를 체험하며 눈 보호 효과, 피부 상태 변화, 이동성까지 테스트하는 열정을 보였다. 사용 전후의 피부 상태를 측정한 황광희는 주름, 피지, 색소와 잡티 면에서 즉각적인 개선 효과가 나타나 보는 이들을 놀라게 했다.

그런가하면 5MC는 부부들의 육아 고민을 덜어주기 위해 캐릭터 도시락 만들기에 도전, '요섹남'(요리하는 섹시한 남자)으로 나선 민경훈과 황광희를 중심으로 15분 요리대결을 펼쳤다. 단돈 1만 원~1만 5천 원의 재료비로 아이들의 눈과 입을 즐겁게 할 캐릭터 도시락을 완성한 것.

이렇듯 ‘쇼핑의 참견’은 소비자들의 실패 없는 쇼핑을 돕기 위해 5MC들이 다양한 아이템들을 리뷰, 유일무이한 쇼핑 참견으로 목요일 밤 시청자들의 고정 픽으로 손꼽히고 있다.

‘쇼핑의 참견’은 매주 목요일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된다./ watch@osen.co.kr

[사진] ‘쇼핑의 참견’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