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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6 (수)

'세젤예' 이원재, 미워할 수 없는 철부지 남편으로 눈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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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배우 이원재가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의 미(美)친 존재감으로 떠오르고 있다.

이원재는 KBS2 주말드라마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극본 조정선, 연출 김종창, 이하 세젤예)에서 미워할 수 없는 철부지 사위 정진수 역으로 활약 중이다.

'쭈글'과 '비굴'을 오가는 인간적인 매력을 보여주고 있는데, 이 바탕에는 이원재의 캐릭터 분석력과 '세젤예'를 향한 남다른 애정이 있었다.

이원재는 '세젤예'만의 매력으로 현실 세계를 잘 반영한 가족과 네 모녀의 이야기를 꼽으며 "여성에 대한 화두를 던지는 드라마"라고 소개했다.

자신이 맡은 정진수에 대해 "자신은 물론 엄마와 아내, 장모에게까지 사랑받는 사람"이라며 "내 남편, 내 아들, 내 사위처럼 어느 집에서도 볼 수 있는 친밀한 캐릭터가 되도록 연기에 중점을 두고 있다"고 말했다.

극 중 부부 연기로 완벽한 합을 보여주고 있는 유선(강미선 역)을 향해서는 "너무 좋은 선배"라고 엄지를 들었다.

이처럼 이원재는 '세젤예'에서 원수같은 남편이자 철없는 아들, 엉뚱한 사위로 매력을 뽐내고 있다. 오랜 극단 생활을 통해 켜켜이 쌓아 올린 연기 내공을 펼치며 진가를 발휘하고 있다.

'세젤예'는 매주 토, 일요일 오후 7시 55분에 방송된다.

YTN Star 조현주 기자(jhjdhe@ytnplus.co.kr)

[사진제공=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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