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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4 (월)

'미라' 정형돈 "데프콘과 관계에서 내가 갑" 게스트 섭외 성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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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헤럴드POP=안태현 기자] 정형돈이 데프콘과의 갑을 관계에 대해 얘기했다.

19일 방송된 KBS 쿨FM '미스터 라디오'에는 방송인 정형돈이 출연해 DJ 윤정수, 남창희와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정형돈은 데프콘과의 관계가 갑을관계냐는 질문에 "그렇다면 제가 다음 주 목요일에 '미스터라디오' 출연을 할 수 있게 하겠다"고 얘기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정형돈은 "시간까지 맞춰줄 수 있다"고 호언장담해 눈길을 끌었다. 이러한 정형돈에 남창희는 "그럼 4시 7분에 출연하면 될 것 같다"고 얘기했고, 정형돈은 "5분부터 기다리도록 하겠다"고 말해 폭소케 했다.

그렇게 정형돈은 데프콘에게 즉석으로 전화 연결을 시도해 "다음 주 목요일에 라디오 스케줄을 잡았다"며 "4시 5분에 KBS로 오면 된다"고 전달하기도. 이에 데프콘은 당황하며 "너 내 스케줄 알아? 나 뭐 있을 수도 있어"라고 얘기했고, 정형돈은 "없다는 가정 하에 나와야 한다"고 말했다.

이러한 와중에 윤정수는 데프콘에게 라디오 방송 중이라는 것을 알렸고, 데프콘은 기계적으로 "정말 좋은 방송 잘 듣고 있습니다"라고 얘기해 웃음을 자아내게 만들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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