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오후 서울 중구 장충체육관에서 영화 '어벤져스: 엔드게임' 아시아 팬 이벤트가 진행되고 있다./사진=김휘선 기자 hwijp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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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작 '어벤져스:엔드게임'에 대한 팬들의 관심이 뜨겁다. 역대 최다 예매량 기록도 가뿐히 넘어설 전망이다.
19일 오후 3시 50분 기준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어벤져스:엔드게임'의 예매관객수는 122만5263명이다. 예매율은 92.1%에 달한다.
이 추세라면 지난해 개봉한 '어벤져스:인피니티 워'의 기록을 곧 경신하게 된다. '어벤져스:인피니티 워'는 지난해 예매량 122만장을 기록한 바 있다.
'어벤져스:엔드게임'의 특수관(IMAX, 4DX, 3D 등) 상영 예매가 18일 오후 6시부터 시작되면서 팬들의 폭발적인 관심이 쏟아진 것으로 보인다. 18일 오후 예매량 100만장을 넘어선 데 이어 하루 만에 신기록 수립이 목전에 다가왔다.
'어벤져스:엔드게임'은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22번째 시리즈로, 지구의 마지막 희망인 어벤져스 군단과 빌런 타노스의 최강 전투를 담아낸 작품이다.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와 브리 라슨, 제레미 레너 등이 출연한다.
'어벤져스:엔드게임'은 문화가 있는 날인 오는 24일 개봉한다. '어벤져스:엔드게임'이 1121만명의 관객을 동원한 전작 '어벤져스:인피니티 워'보다 뛰어난 흥행 성적을 쓸 수 있을지에 대해서도 귀추가 주목된다.
이호길 인턴기자 psylee100@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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