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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3 (일)

메이비 "母 빚 해결..남편·아이들에 미안한 마음 감출 수 없다"(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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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사진=메이비 인스타그램


[헤럴드POP=이미지 기자] 메이비가 어머니의 빚투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가수 메이비는 19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일일이 가족의 일을 이야기하는 게 많이 어렵고 힘들었다"며 "어머니께서 빌린 돈이 제 결혼 자금으로 쓰였다는 것은 사실이 아니며, 이 모든 것을 알지 못했지만 그 또한 가족을 조금 더 세밀하게 챙기지 못한 저의 잘못이라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이어 "오늘 피해자분과 빚에 대한 모든 부분을 잘 해결했고, 사과의 말씀도 전해드렸다"고 알렸다.

또한 메이비는 "많이 응원해주시고, 사랑해주신 분들께 죄송한 말씀 전해드린다. 더불어 남편과 아이들에게도 미안한 마음 감출 수가 없다. 앞으로 열심히 사는 모습으로 보답하겠다"고 사과했다.

한편 한 매체는 지난 18일 메이비의 어머니가 A 씨에게 2015년 2월 5000만원을 빌려갔지만 돈을 돌려주지 않았다며 빚투 의혹을 제기했다.

-다음은 메이비 입장 전문

일일이 가족의 일을 이야기하는 게 많이 어렵고 힘들었습니다. 어머니께서 빌린 돈이 제 결혼 자금으로 쓰였다는 것은 사실이 아니며, 이 모든 것을 알지 못했지만 그 또한 가족을 조금 더 세밀하게 챙기지 못한 저의 잘못이라고 생각합니다.

오늘 피해자분과 빚에 대한 모든 부분을 잘 해결했고, 사과의 말씀도 전해드렸습니다.

많이 응원해주시고, 사랑해주신 분들께 죄송한 말씀 전해드립니다. 더불어 남편과 아이들에게도 미안한 마음 감출 수가 없습니다. 앞으로 열심히 사는 모습으로 보답하겠습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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