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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3 (일)

'한끼줍쇼' 측 "게스트 사전 섭외는 없어"…'조작 의혹' 일축 [공식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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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엑스포츠뉴스 이송희 기자] '한끼줍쇼'가 조작논란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지난 17일 방송된 '한끼줍쇼'에서는 그룹 2NE1의 멤버인 씨엘의 외할아버지 집은 물론, KG그룹 곽재선 회장의 며느리이자 강릉 MBC 출신 배수빈 전 아나운서가 등장했다.

이경규와 강남은 배수빈이 살고 있는 집에서 한끼에 성공하는 것은 물론, 태진아와 강호동 역시 2NE1 씨엘의 외할아버지 집에서 밥동무를 만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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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방송이 된 직후 일각에서는 조작 의혹이 불거졌다. 우연히 방문한 집에서 모두 유명인을 만나는 모습이 다소 비현실적이라는 것이 이유였다. 이전에도 '한끼줍쇼'는 이휘재, 서현 등의 집에 방문하는 모습이 공개되기도 했기 때문에, 이를 두고 의심의 시선이 있었다.

이에 19일 JTBC '한끼줍쇼'는 엑스포츠뉴스에 "사전 섭외는 없다. 성공해서 한끼 하는 것 뿐만 아니라 도전 과정과 실패가 프로그램의 중요한 요소이기 때문에 섭외해서 방송할 수 없는 프로그램"이라고 해명했다.

이어 "우연히 출연하게 된 연예인들도 녹화 이후 방송 내는 것에 대해 동의를 구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한끼줍쇼'는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winter@xportsnews.com / 사진 = JTBC 방송화면, '한끼줍쇼'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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