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0.12 (토)

[POP이슈]"다시 살아있는 듯한 느낌"…다나, 20kg 감량 심경 고백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헤럴드경제

[헤럴드POP=이미지 기자] 다나가 다이어트에 성공했다.

심한 우울증 때문에 30kg 불어난 모습으로 화제를 모은 바 있는 가수 다나가 최근 20kg을 감량했다. 키 170cm에 82kg에서 62kg으로 놀라운 변신을 꾀한 것.

앞서 16살의 어린 나이로 일찍이 연예계에 데뷔한 다나는 가수로, 또 뮤지컬 배우로 화려한 활동을 펼쳐왔다. 하지만 연인과의 이별에 이어 지인의 갑작스런 죽음으로 인해 우울증을 앓게 됐다.

그렇게 1년간 휴식기를 가지게 된 다나는 불면증, 폭식으로 체중이 82kg까지 늘어났다. 결국 다나는 새로운 인생을 찾고 싶은 마음으로 다이어트를 결심했고, 해내며 예전의 미모를 되찾았다.

헤럴드경제

이에 다나는 "20kg 감량까지 완성하며 1년간 날 괴롭히던 우울증도 극복해나가는 중이다. 다시 살아있는 듯한 느낌을 받는다"고 심경을 고백했다.

이어 "더 건강한 모습으로 팬들을 실망시키지 않기 위해 의지를 다지고 있다"고 각오를 덧붙였다.

향후 다나는 목표 했던 30kg까지 다이어트를 계속 진행할 예정인 가운데 목표 체중까지 다이어트, 우울증을 완치하며 희망찬 인생 2막을 열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popnews@heraldcorp.com

- Copyrights ⓒ 헤럴드POP & heraldpop.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