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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1 (금)

이태곤 후회 “폭행 사건, 일방적으로 맞기만”…응원ing “현명한 대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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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N

이태곤 후회, 폭행사건 언급 사진=‘가로채널’ 방송 캡처

배우 이태곤이 후회스러운 일이 있었다며 속마음을 고백했다. 이태곤이 폭행 사건을 언급하며 연예인이 된 것을 후회했다고 밝히자, 누리꾼들은 응원의 메시지를 쏟아내고 있다.

지난 18일 오후 방송된 SBS ‘가!로채널’(이하 ‘가로채널’)의 ‘막강해짐’에는 이태곤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이태곤은 과거 논란에 휩싸였던 당시를 떠올리며 폭행 사건을 언급했다.

그는 “싸우는 분위기에서 싸운 것도 아니고 그냥 느닷없이 공격을 당했다. 난 막기만 했고, 일방적으로 맞기만 했다”며 “당시 코뼈가 부러졌다. 순간 눈이 돌아갈 뻔했고, 다 때려치고 싶은 마음도 있었다”고 말했다.

이태곤은 “(폭행 사건에 휘말렸을 때) 연예인이 된 것을 후회한 순간이었다”라면서도 “많은 분이 응원해주시고 칭찬해주셔서 고마웠다. 얻은 게 더 많은 것 같다”고 덧붙였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현명한 대처. 멋져요” “참기 힘들었을 텐데 잘 참았다” “힘내세요 응원합니다” “연예인으로 인기도 얻고 부도 얻을 수도 있는 대신 공인은 그래서 참 힘들기도” 등의 반응을 보였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온라인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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