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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1 (금)

'라디오쇼' 소유진 "백종원과 15살 차이, 웃음 포인트 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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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소유진 / 사진=KBS 보는라디오


[스포츠투데이 김나연 기자] '라디오쇼' 소유진이 백종원과 웃음 포인트 차이로 세대 차이를 느낀다고 밝혔다.

19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는 배우 소유진이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소유진은 "백종원 씨 같은 경우에는 신세대다. 정말 요즘 세대랑 소통을 잘한다. 저보다 훨씬 빠르다"고 운을 뗐다.

이어 박명수는 "그래도 나이 차이가 많이 나는데 가끔 차이를 느낄 때가 없냐"고 질문했고, 소유진은 "가끔 웃는 포인트가 다르다"고 답했다.

그는 "영화를 보더라도 7080시대의 얘기가 나오면 막 웃을 때가 있는데 저는 잘 모른다"며 "그때 '아 옛날 사람이긴 하구나'라는 생각이 든다"고 밝혔다.

[스포츠투데이 김나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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