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0.09 (수)

류현진, 21일 밀워키전서 선발 복귀…90∼100구 예상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SBS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미 프로야구 LA 다저스의 류현진 투수가 오는 21일 밀워키 브루어스 전에서 부상 복귀전을 치릅니다.

MLB닷컴은 류현진이 오는 21일 미국 위스콘신주 밀워키의 밀러파크에서 열리는 밀워키와 원정 경기에 선발 등판한다고 보도했습니다.

류현진은 지난 9일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전에서 선발 등판했다가 왼쪽 사타구니에 미세한 통증을 느껴 자진 강판하고 부상자 명단에 올라 휴식을 취해왔습니다.

류현진은 지난 16일 불펜 피칭에서 44개의 공을 던졌고, 19일에도 가벼운 불펜 피칭을 했습니다.

데이브 로버츠 다저스 감독은 류현진에게 치료에 더 많은 시간이 필요하지 않으며, 복귀 등판에서 90개에서 100개 사이의 공을 던질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류현진이 선발에 복귀하면 19일 밀워키전 선발투수인 훌리오 우리아스가 불펜으로 돌아갈 전망입니다 스프링캠프 시범경기에서 왼쪽 무릎 통증으로 선발 로테이션에서 이탈한 베테랑 왼손투수 리치 힐도 복귀가 가시권에 왔습니다.

힐은 지난 18일 마이너리그에서 재활 등판에 나서 4이닝 동안 51구를 던져 무실점을 기록했습니다.

힐은 재활 등판을 한 차례 더 하고 빅리그 선발진에 합류한다고 로버츠 감독은 밝혔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세월호 참사 5주기
▶[핫이슈] 연예계 마약 스캔들
▶네이버 메인에서 SBS뉴스 구독하기
※ ⓒ SBS & SBS Digital News Lab. : 무단복제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