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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9 (수)

[Y뮤직] 방탄소년단, '기네스' 세계 신기록도 깼다..유튜브 3개 부문 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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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그룹 방탄소년단이 기네스 세계 신기록도 갈아치웠다.

19일 기네스 월드레코드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은 신곡 '작은 것들을 위한 시'(Boy With Luv)로 ‘유튜브에서 24시간 내 가장 많이 본 비디오’ ‘유튜브에서 24시간 내 가장 많이 본 뮤직비디오’ ‘유튜브에서 24시간 내 가장 많이 본 K-Pop 뮤직비디오’ 등 3개 부문의 세계 신기록을 냈다. 이는 기네스 월드레코드의 공식 SNS를 통해 발표됐다.

이 뮤직비디오는 공개 37시간 37분 만인 14일 오전 7시 37분께 유튜브 조회수 1억 건을 넘겨 세계 최단 신기록을 냈다. 이로써 18번째 1억뷰 뮤직비디오를 추가하며 한국 가수 최다 1억뷰 돌파 뮤직비디오 기록을 자체 경신했다.

'작은 것들을 위한 시'(Boy With Luv) 뮤직비디오는 자유롭고 경쾌한 방탄소년단의 퍼포먼스, 화려한 색감의 영상미로 뮤지컬 영화를 연상시킨다. 피처링에 참여한 팝스타 할시는 뮤직비디오에도 출연해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방탄소년단은 연일 신기록을 자체 경신하며 전세계 신드롬을 이끌고 있다.

19일 음반 판매량 집계 사이트 한터차트에 따르면 지난 12일 발매한 방탄소년단의 미니 앨범 MAP OF THE SOUL : PERSONA는 발매 시작 일주일(4월 12일~18일)간 총 213만 480장의 판매고를 기록했다. 방탄소년단 앨범 사상 첫 주 최다 판매량이자 집계 이래 역대 최고치다. 더블밀리언셀러를 가뿐하게 기록, 지난해 5월 발매한 정규 3집 LOVE YOURSELF 轉 ‘Tear’가 기록한 첫 주 100만 3524장(5월 18일~24일)을 두 배 이상 넘겼다.

또 미국 빌보드와 영국 오피셜 차트는 발매 직후 전 세계적으로 신기록을 쓰고 있는 방탄소년단의 새 앨범이 ‘빌보드 200’과 ‘오피셜 앨범 차트’에서 각각 1위를 차지했다고 보도했다.

방탄소년단은 지난 18일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국내 첫 컴백 무대를 펼쳤으며 19일 KBS2 ‘뮤직뱅크’, 20일 MBC ‘쇼! 음악중심’, 21일 SBS ‘인기가요’를 통해 컴백 무대를 이어간다.

YTN Star 박영웅 기자 (hero@ytnplus.co.kr)

[사진=빅히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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