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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7 (월)

‘더 이스트라이트’ 전 멤버 폭행 사건, 오늘(19일) 2차 공판…이은성 증인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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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N

‘더 이스트라이트’ 전 멤버 폭행 사건, 오늘(19일) 2차 공판 사진=MK스포츠 김영구, 천정환 기자

‘더 이스트라이트’ 전 멤버 폭행 사건의 2차 공판이 오늘(19일) 진행된다.

19일 오후 3시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는 ‘더 이스트라이트’ 전 멤버 폭행 사건과 관련하여, 상습아동학대 혐의로 구속기소된 문영일 피고인과 아동학대 및 아동학대방조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김창환 피고인, 그리고 아동복지법위반 혐의로 기소된 주식회사 미디어라인엔터테인먼트에 대한 2차 공판이 열린다.

폭행 피해를 호소한 이석철, 이승현은 증인보호절차를 신청한 상태다.

2차 공판에서 피고인 문영일은 모든 혐의에 대해 인정하고 증거에 대해서도 동의한 바 있다.

반면 피고인 김창환은 혐의를 부인하고 이석철, 이승현 군과 부모들 및 이은성, 문영일 등 6명의 일부 진술증거에 대해 부동의 했다.

이에 따라 위 6명이 증인으로 채택됐고, 이번 공판기일에서는 그 중 이석철, 이승현 군 및 이은성에 대한 증인신문이 예정됐다. 앞서 이은성은 김창환과 법인 미디어라인 측을 옹호하는 기자회견에 참석한 바 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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