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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7 (월)

[어게인TV]'이상한 나라의 며느리' 박지윤X고미호X백아영...'청소도 척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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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MBC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 캡처


[헤럴드POP=임채령 기자]박지윤,고미호,백아영이 청소도 잘해냈다.

18일 밤 8시 55분 방송된 MBC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에서는 다양한 며느리들의 일상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녹화에서 이른 새벽부터 일하고 온 박지윤은 집안일을 시작했다. 시어머니가 집에 오시기로 했기 때문.

박지윤은 시어머니가 깔끔한 성격이라 청소를 열심히 했다. 청소 후 박지윤은 음식준비에 나섰다.

그러나 시어머니는 예상보다 빨리 도착했고 아무 음식도 준비가 되지 않은 박지윤은 크게 당황했다. 박지윤은 서둘러 음식 준비에 나섰고 식사를 기다리며 손주 아민이와 놀아주던 시어머니는 갑자기 “아민이가 딱하다”고 말하며 눈물을 흘려 박지윤을 당황케 했다.

또 이경택은 아내 고미호와 여동생과 함께 헬스장을 찾았다. 이곳에서 이경택은 아내와 동생에게 고강도 헬스 트레이닝을 시켰다.

그러면서 이경택은 고미호에게 핸드 미트 치기를 지시했다. 이경택이 "오빠라고 생각해"라고 말하자, 고미호는 엄청난 힘으로 미트를 쳤다.

이를 본 이경택은 당황하며"내가 이렇게 밉냐"고 물었고, 고미호는 "진짜 짜증나 어제 새벽 4시까지 했거든"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고미호는 잔소리를 듣고 싶지 않다며 남편, 시누이와 함께 집안 정리에 나섰다. 청소를 하는 과정에서 고미호는 시누이에게 잔소리를 늘어놓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청소 중 부엌 구석에서 시어머니표 '모과청'을 발견한 고미호는 당황했다. 당황해 하는 구미호에게 이경택은 "모과 청을 안 보이는 곳에 숨겨 두자"고 제안해 숨기고 말았다.

한편 백아영과 오정태는 시댁을 방문했다. 분명히 시어머니는 다 정리가 됐다고 했으나 이삿집은 한 가득이었다.

이에 백아영은 이불장 정리부터 나섰고 시어머니 옷도 정리했다. 시어머니가 안 입는 옷까지 야무지게 정리한 백아영이었지만 이를 지켜보던 시어머니가 옷을 잡고 늘어지기 시작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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