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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7 (월)

[어게인TV]'가로채널' 전범선, 실버들의 노래 불러 "너 늙어봤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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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SBS ‘가로채널-다다익설’ 방송캡처


[헤럴드POP=편예은 기자]'가로채널' 전범선, 인싸 실버 노래 공개했다.

18일 방송되는 SBS ‘가로채널-다다익설’에서는 인싸 실버를 주제로 전범선의 노래 실력이 공개됐다.

전국노래자랑이 낳은 할담비로 시작된 인싸 실버 토크에서 김종민은 할담비를 따라 춤을 췄다.

소유진은 "저희 아빠도 지금 살아계셨으면 인싸 실버였다"고 했다. 또 "내가 나온 드라마를 DVD에 옮겨 담고, 시간이 나면 제가 나온 부분만 편집을 했다"고 했다.

이어서 김종민은 "우리나라는 흥이 많은 민족이다"면서 "어르신들도 흥이 많다"고 했다. 이에 전범선은 "동두천에 가면 어르신들이 락을 듣는다"고 했다.

그리고 "그 때 편견이 다 사라졌다"고 말했다. 김종민은 "유튜브로 검색하면 젊은이라는 통계가 있다"며 10대와 50대가 유튜브 검색율이 비슷하다는 조사결과를 보여줬다.

이에 소유진은 "우리 남편"이라며 백종원이 "유튜브로 외국에서 빵 만드는 영상을 보고 있다"고 전했다. 실버 유튜버로 유명한 박막례 할머니를 이야기하며, 소유진은 "비빔면 만드는 거 네 번이나 봤다"고 말했다.

한편 전범선은 '인싸 띵(명)곡'이라며 화제 반열에 오른 '너 늙어봤냐 나는 젊어봤단다'를 불렀다. 그는 뛰어난 노래 실력을 뽐내며, 실버들의 이야기를 담은 노래 가사에 '다다익설' 멤버들은 흥에 취했다.

이 노래를 듣고 소유진은 "뭐든지 배우고자 하는 실버들의 모습을 통해 젊은 사람들이 도전 받는 것 같아요"라고 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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