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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6 (일)

LG 1차 지명 이정용, 팔꿈치 수술···야구 오래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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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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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김주희 기자 = LG 신인 투수 이정용(23)이 수술대에 오른다. LG 관계자는 "이정용이 19일 오른 팔꿈치 인대접합 수술을 받는다"고 전했다.

성남고-동아대 출신의 우완 이정용은 2019년 1차 지명으로 LG 유니폼을 입은 기대주다. 구단은 계약금 2억원을 안겼다.

팔꿈치 문제는 입단 때부터 안고 있던 부분이다. 구단도 이를 알고 재활군에 두고 지켜봤다.

결국 재활과 수술 사이에서 수술을 택했다. 구단 관계자는 "조금 이상이 있을 때 빨리 수술을 하는 쪽으로 의견이 모아졌다. 선수와 구단 모두 지금 수술을 하는 게 낫다는 판단을 했다"고 설명했다.

구단과 선수 모두 미래를 봤다. 당장 무리하기보다 시간을 두고 몸을 더 완벽하게 만들기로 했다. 수술로 이번 시즌을 쉬어 가게 된 이정용은 재활에 집중한다.

juhe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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