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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6 (일)

판 데 바르트, 옛 동료 손흥민 활약에 "100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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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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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한정원 인턴기자] 라파엘 판 데 바르트가 옛 동료 손흥민의 활약에 기쁨을 표했다.

18일 오전 4시(한국 시간) 토트넘은 2018-2019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8강 2차전에서 맨체스터 시티에 3-4로 패했다. 하지만 1차전 1-0 승리를 더해 총 합계 스코어 4-4로, 원정 다득점 원칙에 따라 4강 진출을 확정했다. 이날 손흥민은 전반 10분 만에 멀티골을 넣으며 토트넘의 4강 진출에 혁혁한 공을 세웠다.

한 때 한솥밥을 먹었던 판 데 바르트는 이 경기 직후 자신의 SNS에 "그(손흥민)는 100점이야"라는 문구와 함께 과거 독일 함부르크 SV 시절, 손흥민과 어깨동무를 하는 사진을 게재했다. 또한 'COYS(Come On You Spurs, 토트넘 팬을 지칭하는 말)'라는 해시태그를 통해 손흥민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챔스 4강은 토트넘, 아약스, 바르셀로나, 리버풀이 올랐다. 4강 경기는 별도의 추첨을 거치지 않고, 8강전 승자끼리 대결을 한다. 토트넘은 아약스와, 바르셀로나는 리버풀과 자웅을 겨룰 예정이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라파얼 판데르 파르트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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