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25 (화)

'박선영의 씨네타운' 박호산 "아들, 영어 잘해 '영재발굴단' 나온다"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스포츠투데이

박호산, 문지인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인턴기자] '박선영의 씨네타운'에서 배우 박호산이 아들 삼형제의 근황을 언급했다.

18일 방송된 SBS 파워FM '박선영의 씨네타운'은 '씨네 초대석'으로 꾸며져 영화 '뷰티풀 보이스'의 배우 박호산과 문지인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한 청취자가 "아들 키우기가 너무 힘든 것 같은데 박호산 씨는 삼 형제를 키우는 아버지라니 정말 존경스럽다"고 사연을 보냈다.

박호산은 칭찬에 쑥스러워하며 "사실 큰애도 저번 달에 제대하고 둘째 아들도 이번에 음반을 냈다. 요즘 너무 행복하고 뿌듯하다"고 말했다. 이에 DJ 박선영은 "혹시 둘째가 '고등래퍼' 출연했던 친구 아니냐"고 물었다.

박호산은 "맞다. 요즘 새로운 회사랑 계약하고 음반도 내고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며 "요즘 기분이 너무 좋다"고 덧붙였다.

박선영은 "제가 듣기로는 막내아들도 '영재발굴단'에서 촬영을 해갔다고 하던데"라며 궁금해했다. 이에 박호산은 "막내아들이 해외에 나가본 적도 없는데 영어를 잘한다. 아내가 인스타그램에 아들이 영어하는 영상을 올렸는데 그게 화재가 돼서 촬영을 하게 됐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어 그는 "인생이 이렇게 좋은 적이 없었는데 요즘 좋은 일만 생기니까 불안하고 이래도 되나 싶을 때도 있다"고 말했다.

이를 듣던 문지인은 "저는 선배님이 열심히 하셨던 거에 대한 보상이라고 생각한다"며 "옆에서 보고 있으면 열정도 정말 대단하시고 또 즐기면서 일하시는 같은데 또 잘되시기까지 하니까 정말 너무 보기 좋고 대단하시다"고 말했다.

이에 박호산이 "점심 사줘야겠다. 오늘 점심먹고 가라"고 말해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인턴기자 ent@stoo.com]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